충청북도 당일치기 나들이 추천 10선 - 1탄

 

 

일상에 지칠 때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문화를 느끼고 싶을 때가 있다.
충청북도는 그리 넓지 않아 당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오늘은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나들이 장소 다섯 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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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청남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전직 대통령의 별장이자 이제는 시민들의 산책 명소로 변신한 청남대는 고즈넉한 산책길과 호수, 정원들이 아름답다.
특히 봄에는 꽃이 만개한 정원이 인상적이며,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도 많다.

• 운영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00)
• 입장료: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주차장: 무료 주차 가능
• 추천 포인트: 대통령 기념관, 대청호 조망산책로, 유유자적한 분위기

 

 

 

2.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군 적성면)

절벽 위에서 단양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투명 전망대와 짚라인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
하늘과 맞닿은 듯한 느낌을 주는 스카이워크는 스릴과 함께 탁 트인 풍경을 제공한다.

• 운영시간: 09:00~18:00 (계절별 변동 있음)
• 입장료: 스카이워크 입장 3,000원 / 짚라인 별도
• 주차장: 넉넉한 공영주차장 있음
• 추천 포인트: 스카이워크, 짚라인, 단양강 풍경

 

3. 🧘‍♀️ 수안보 온천 족욕체험장 (충주시 수안보면)

오래 걷기보다는 휴식이 필요한 날, 따뜻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수안보 온천은 가볍게 들렀다 오기 좋다.
현대적인 족욕시설 외에도 온천수 길 따라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 운영시간: 09:00~18:00
• 이용료: 족욕 체험 무료 (수건 지참 필수)
• 주차장: 공영 주차장 이용 가능
• 추천 포인트: 피로회복, 온천수 체험, 주변 먹거리

 

 

 

4. ⛲ 미동산수목원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드넓은 숲길과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수목원으로, 가족 나들이나 커플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 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피톤치드와 봄바람이 힐링을 선사한다.

• 운영시간: 09:00~18:00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무료
• 추천 포인트: 숲 테라피, 자연 학습, 야생화 산책로

 

5. 🎐 제천 의림지와 의림지 역사박물관 (제천시 모산동)

삼한시대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저수지 중 하나로, 고요한 수면과 정자, 산책길이 조화를 이룬다.
근처 박물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교육적 나들이로도 좋다.

• 운영시간: 09:00~18:00 (박물관 기준)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공영 주차장 완비
• 추천 포인트: 고풍스러운 저수지, 정자 산책, 역사 배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