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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충청남도 당일치기 나들이 추천 10선 - 1탄

 

 

충청북도는 산과 계곡, 역사 유적이 어우러져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 편에서는 자연 풍경과 역사의 숨결, 그리고 편안한 힐링이 가능한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공주 공산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주 공산성은 백제 시대의 산성으로, 성벽을 따라 걷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성곽에서 내려다보는 금강의 풍경과 고도 공주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역사 탐방과 자연 풍경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위치: 충남 공주시 금성동 산1-1
  • 운영시간: 09:00~18:00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2. 부여 부소산성 & 낙화암

부여 부소산성은 백제의 마지막 왕들이 머물렀던 성으로, 낙화암 절벽이 유명하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벼운 등산과 산책에 적합하며, 낙화암에서 보는 금강과 부여 시내 전경은 아름답다. 사비시대 백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도 인근에 있다.

  • 위치: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성동
  • 운영시간: 09:00~18:00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무료 공영주차장 있음

 

 

 

 

3. 서산 간월암

서산 간월암은 바다 위 작은 암자이며, 해가 뜨는 모습이 특히 아름답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다 위 절경이 달라져 사진 찍기 좋은 명소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인근에 간월도 산책로도 있다.

  • 위치: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암길 52
  • 운영시간: 06:00~18:00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무료 주차장 완비

 

4.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만리포 해수욕장은 충남 태안군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깨끗한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이 특징이다. 여름철에는 수영과 해양 스포츠가 가능하며, 사계절 내내 산책과 낙조 감상지로 사랑받는다. 주변에 다양한 해산물 식당과 숙박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 위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변길 65
  • 운영시간: 상시 개방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별도)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유료 주차장 운영 (하루 5,000원 내외)

 

 

5. 보령 대천해수욕장 & 머드축제장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해수욕장으로, 매년 여름에는 보령 머드축제가 개최되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넓은 백사장과 깨끗한 바다가 매력적이며, 해변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적합하다.

  • 위치: 충남 보령시 대천동
  •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축제 기간 별도)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유료 주차장 (주변 여러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