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살고 있다면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들이 가까이에 있다.
하루 안에 다녀올 수 있으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당일치기 여행지 10곳 중 오늘은 5곳을 먼저 소개한다.
1. 속초 영금정 & 등대해변
속초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영금정은 바위 위로 만들어진 정자에서 탁 트인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근처 등대해변에서는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새벽에 가면 일출 명소로도 제격이다.
- 위치: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 운영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없음
- 주차장: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속초등대전망대 공영주차장 등)
2. 강릉 선교장 & 경포호
조선시대 상류층 가옥의 정취가 살아 있는 선교장은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가옥으로, 경포호수와 함께 둘러보면 더욱 좋다. 계절마다 다른 정원을 구경할 수 있고, 근처 경포대와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강릉 시내에서도 가까워 하루 나들이 코스로 알맞다.
- 위치: 강원 강릉시 운정길 63
-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 입장료: 성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주차장: 무료 주차장 있음 (선교장 앞)
3. 정선 아우라지
두 개의 강줄기가 만나는 정선 아우라지는 강원도의 청정 자연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소 중 하나다. 탁 트인 풍경과 함께 아우라지 풍류마을, 레일바이크 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다. 기차로 접근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 위치: 강원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5
- 운영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없음 (레일바이크는 별도 요금)
- 주차장: 무료 주차장 완비
4. 춘천 공지천 & 소양강 스카이워크
춘천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공지천과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조용한 호수풍경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스카이워크에서는 투명한 유리 바닥 위에서 강 위를 걷는 짜릿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도심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 위치: 강원 춘천시 근화동 864
- 운영시간: 10:00~18:00 (입장 마감 17:30)
- 입장료: 성인 2,000원 (춘천시민은 50% 할인)
- 주차장: 공지천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5. 동해 추암 촛대바위
깎아지른 절벽과 바위가 바다와 어우러지는 동해의 추암 촛대바위는 특히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걷기 좋은 코스이며, 동해묵호항과도 가까워 식사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하다.
- 위치: 강원 동해시 추암동
- 운영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없음
- 주차장: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강원특별자치도 당일치기 나들이 추천 10선 - 2탄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간직한 강원도는 어느 계절에나 여행자들을 반긴다.특히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날에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다.이번 글
chichi26.com
.
'일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라남도 당일치기 나들이 추천 10선 - 1탄 (0) | 2025.05.15 |
---|---|
강원특별자치도 당일치기 나들이 추천 10선 - 2탄 (0) | 2025.05.15 |
2025 한강 드론 라이트 쇼, 서울의 밤을 밝히다! (0) | 2025.05.15 |
환상의 성을 주제로 펼쳐지는 DDP 봄축제 : 디자인 테마파크 (0) | 2025.05.15 |
✨ 카카오톡이 이렇게 달라진대요! (0) | 2025.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