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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CU 편의점에 타투 키오스크?! 간편하게 새기는 100가지 문양✨

‘타투 키오스크’로 원하는 디자인을 간편하게!

편의점 씨유(CU)가 2025년 6월 11일, 피부에 그림이나 텍스트를 간편하게 새겨 넣을 수 있는 체험형 장비 ‘타투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편의점 서비스의 경계를 허물며,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MZ세대와 외국인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 타투 키오스크란?

이 키오스크는 피부에 원하는 문양을 1~2초 안에 프린트하듯 새겨 넣을 수 있는 장비다.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원하는 도안을 고른 후, 제공된 타투 고정 픽서를 피부에 바르고, 기기를 가볍게 굴려주면 끝.

복잡한 과정 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다.

사용되는 제품은 식약처 기준을 통과한 화장품 등급 안료 잉크로 제작되었으며, 따로 세척하지 않아도 평균 약 2일간 유지된다.

영구적인 타투가 아닌 만큼,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거나 이벤트성 체험에 제격이다.

 

💰 이용 요금과 할인 혜택은?

현재 타투 키오스크의 기본 이용요금은 4,000원이다.

하지만 CU는 도입 기념으로 2025년 7월 말까지 25% 할인된 가격인 3,000원에 제공 중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한 타투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 어디서 이용할 수 있을까?

현재 타투 키오스크는 다음의 매장에 설치되어 있다.

  • 전남 명동역점
  • 인천공항 2터미널 3호점
  • 에버랜드점
  • 수원 KTX역사점 등

CU는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매장에 추가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점 위주로 확대될 예정이다.

🇰🇷 외국인 고객도 겨냥한 디자인

이 타투 키오스크는 100여 가지의 다양한 도안을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고객을 고려해 궁, 호랑이, 복주머니 등 한국적인 이미지를 포함해 한국 문화를 상징하는 도안도 다수 탑재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타투 체험을 넘어 한국 여행의 추억을 남기는 기념품 형태로도 활용될 수 있다.

 

✨ 일상 속 새로운 경험, 타투 키오스크

CU의 타투 키오스크는 단순히 재미로만 끝나는 체험이 아니다.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개발된 만큼, 자신만의 스타일을 쉽게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한 번의 터치로 나만의 문양을 손목이나 팔, 목 뒤 등에 새겨보는 경험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문화 경험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