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겜3’)가 공개 이틀 연속 글로벌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집계 기준,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930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또한 공개 직후 압도적인 인기와 함께 국내외 평단의 호불호도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 세계를 사로잡은 기록적 기록
- 6월 27일 공개 후 하루 만인 28일, 전 세계 93개국에서 정상 자리 석권.
- 점수는 930점, 이는 국가별 1위(10점×93개국)를 모두 획득한 결과로, 2위인 ‘워터 프론트’(676점)를 압도하며 선두 유지
- 이어 29일에도 이틀 연속 1위, 글로벌 흥행·관심 지속 .
🎭 시즌3 줄거리 & 감독진 메시지
- 스토리 요약: 기훈(이정재 분)은 다시 게임에 참가,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후 극단 상황과 마주한다.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진짜 정체, 살아남은 사람들의 마지막 운명이 밝혀진다.
- 황동혁 감독 코멘트: 결말을 두고 집필 과정 중 방향을 수정했고, "인간성이 여전히 희망을 갖게 하는지" 질문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 긍정 평: 메시지와 반전의 힘
- 버라이어티 “마지막 에피소드의 **몇몇 매력적인 반전이 볼만하다”
- 타임지 & 블룸버그 “본연의 잔혹한 매력 담아 강렬함”, “인간성에 질문 던짐” 평가
- 미국 인디와이어 “연기 강렬, 에필로그 여운 남김”
- 태국 워크포인트 “인간성·생존 몸부림 등 메시지 깊다”
❌ 부정 평가: 서사·캐릭터 갈증
- 뉴욕타임스: “캐릭터 1차원적, 예측 가능”, “게임 구상 빈약”이라 혹평.
- 할리우드 리포터: "이야기 성취감 부족, 인간 서사 미흡"
- 가디언: “잔혹함은 심해졌지만 날카로운 풍자 줄고, 반복적 폭력”
- 매일경제·머니투데이 등도 “평면적 경험”, “지루한 서사” 지적
📊 시청자 점수와 팬 커뮤니티
- 로튼토마토 평론가 지수 83%, 관객 팝콘지수 52~66%
- 커뮤니티 반응 극과 극: “강렬했다” vs “반복적이고 지루했다”
🎥 사회적 영향 & 문화 이벤트
- 광화문 피날레 퍼레이드: 황동혁 감독, 이정재, 이병헌 등 참석. 상징적 행사 열림
- 미디어 확장: 스핀오프·게임·리얼리티쇼 등 다양한 연계 콘텐츠 예고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글로벌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1·2에 이어 시즌3 역시 93개국 1위 기록·930점이라는 괴물 성적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K-콘텐츠의 위상을 재확인했다.그러나 동시에 높아진 기대를 따라잡기엔 서사와 캐릭터의 완성도 면에서 호불호가 뚜렷해졌다.결국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글로벌 흥행과 충격적인 메시지, 서사적 아쉬움이 공존하는 K-드라마 피날레로 기억될 것이다.
향후 스핀오프·후속작 등이 어떤 방향성을 갖고 나아갈지, 여전한 호기심과 기대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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